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일대에는 휴일인 오늘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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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로 잠겼던 강릉 경포호수 일대와
동해시 송정동, 삼척 초곡과 신남마을 등에서는
주민과 군 장병,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태풍 피해 신고와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사유시설은 13일까지 시행합니다.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는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하기로 했고,
오는 8일까지 수요를 조사해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