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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제18호태풍 미탁 북상, 최고 500mm

일반
2019.10.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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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0-02
◀ANC▶
제18호 태풍 미탁이 다가오면서
강원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밤까지 최고 500mm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
오늘밤 자정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은
밤늦게 목포에 상륙해 대구를 거쳐
내일 오전에는 울진 앞바다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영동지역에는
내일 밤까지 100~300mm, 많은 곳은 최고 5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해 영동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0~40m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5~30m로
예상됩니다.

◀INT▶ 이원길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영동지역 비는 밤 21시부터 내일 오후 3시까지 강풍은 자정부터 내일 오후 3시까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

영동지역은 태풍 경로에 가깝고
지형적 특성으로 비바람의 편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봉저수지가 시간당 5만 9천톤 씩 방류하는 등 저수지들은 수문을 개방하고 태풍에 대비해 수위를 낮추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이 통제됐고

내일부터 열릴 예정인 가을축제와 야외행사는
일정이 축소되거나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습니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한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강풍에 따른 농작물 쓰러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태풍 미탁 #영동 자정부터 고비 #최고 500mm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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