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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왕 리디를 위해서, 짧은 안부글 남깁니다. ♡

사연과 신청곡
19-10-01 2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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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궁금하신지... 궁금 궁금 궁금왕  리디님!
매일매일 오후님들의 하루하루가 궁금한, 궁금왕 리디님!!!
네. 급속 적응중입니다 ^^
 
전에는 일하면서 몰래 숨어서(?) 듣거나 중간중간 못들을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퇴근하면서 맘놓고 시원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역시 오발은 퇴근길 운전하면서 듣는 재미 최고!!
 
//
 
혹시, 저의 "큰 선택"을 잘 못 이해하셨을까봐 ...
'이직' 자체가 큰 선택이 아니고요,
다시 대도시로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강원 지역에 남아있기로 한 것이 제게는 큰 선택이었습니다.
(오발 다방 알베르토... )
 
어쨋든, 하루하루 흥미진진하기도 하고요,
매일 오후를 함께할 수 있는 오후의 발견이 있어서 좋아요.
"우리 브랜든" 많이많이 응원해 주세요.
저도 오후님들 더 많이 생각하고 함께 할께요~~
 
//
 
일 자체야 저의 재량과 능력이니까 그냥 하면 되는거지만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조직 문화, 새로운 그들만의 세상에 뛰어든다는 것!
저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고 좋아요.
 
제 옆에 있는 직원이요...
폰으로 동영상을 큭큭큭 재밌게 보는 것 같아서 잠깐 슬쩍 봤더니...
서양 드라마를 서양 자막으로 보고있었어요! 깜놀 !! 헐!!!  ㅋㅋㅋ
 
(오늘 신청곡은 없고요, 조만간 "신청사연"을 신청해보겠습니다!!!!!
신청곡은 매일 많이 받으시지만, 신청사연은 아마 처음일걸요?? 
조만간 제가 신청할 사연 꼭 들려주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