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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접경지역 대책 내놔, 주민 "그래도 막막"

2019.09.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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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9-29
◀ANC▶
강원도가 접경 지역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좋은 정책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막하다고 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가 내놓은 도내 접경 지역 지원책은
5개 분야, 20개 사업입니다.

-------------- C.G ---------
평화지역 발전 체계 구축
군 장병 우대, 상권 활성화
지역 주민 생업 지원
관광객 유치 지원
관광 문화자원 조성이
5개 분야입니다.

20개 세부 사업은
상생발전 협의회 구성,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과 인센티브 지원
인센티브 관광 확대,
농축산물 군납 공급 확대 등입니다.
-------------------------------

이중 국방 개혁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얻어야 하는 핵심 사업은
상생협의체 구성 사업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사업입니다.

S/U) 문제는 실현 가능성입니다.
상생 협의체는 국방부와의 협의가 핵심이고,
법 개정 작업은 국회와의 의견 조율이 핵심인데, 아직 정해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강원도는 국방부와 사전 협의 결과
장관이 아닌 차관이 참석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INT▶

하지만 개최 시기와 기간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 많습니다.

특별법 개정 작업의 경우에는
법 조문도 아직 만들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여전히 막막하다고 말합니다.

군 장병 이용 금액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인센티브 제도 등은 참 괜찮은 정책이지만, 정작 군부대가 없어지는 한계를 뛰어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전화INT▶정혜숙 /
강원도 농어촌 민박협회 화천군협회장
"우리를 이해하는 것(정책)도 많이 나왔지만, 저희들이 바랄 수 있는 100%의 답은 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군부대 해체라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한 도내 접경지역.

새롭게 마련된 지원 대책이 지방 소멸 위기감 까지 느끼고 있는 이들지역에 얼마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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