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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문화재야행, 지역 대표 축제로

강릉시
2019.09.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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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9-28
◀ANC▶
강릉문화재야행이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를 주제로 일곱 번째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옛 도심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철판에 맛있는 음식이 익어가고
수제 맥주를 따르는 손길도 분주합니다.

평소에는 한산했던 시장 골목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활기가 넘칩니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일곱 번째를 맞는
강릉문화재야행은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를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저잣거리 야시장과
달달한 서부시장 4색 4미 등 8가지 밤의 테마 아래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INT▶조인경
"강릉 살면서 여기 아이들하고 처음 나와봤는데 굉장히 구경할 것도 많고 아이들이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서 재밌는 것 같아요 ."

지난해부터 침체를 겪고 있는
강릉서부시장까지 공간적 범위를 확대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김동섭/서부시장 상인
"서부시장 자체가 활성화되는 것도 있고 많이 알려지는 것도 있고. 저희들이 야시장을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도움도 되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이음말=배연환 기자))
"강릉문화재야행은 전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지난달 열린 여섯 번째 야행에는 이틀 동안
6만9천 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습니다.

문화재청의 지원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돼
강릉문화재야행은 내년에도 전국 36개 야행
가운데 가장 많은 8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INT▶심오섭/강릉문화원 사무국장
"앞으로는 강릉대도호부관아에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공연이라든가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확대를 시키고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강릉문화재야행은 강릉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성에 기반해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영상편집 박민석)
◀END▶
#강릉문화재야행, #강릉대도호부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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