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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26
◀ANC▶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가장 많았고
간질환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는 11,976명으로
1년 전보다 431명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고령 인구가 늘면서
사망자 수가 13,000여 명 늘었습니다.
//강원도의 연령 구조를 보정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47.9명으로 충북, 경남, 경북, 전남에 이어 다섯 번째였습니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간 질환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12.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암 종류별로는 폐암은 인구 10만 명당 22.1명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고
간암은 15.2명으로 경남과 전남에 이어
세 번째였습니다.
위암과 대장암, 알츠하이머와 당뇨병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주요 사망원인인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질병 이외의 원인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9.3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였고, 자살은 26.1명으로 충남·북과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화INT▶박원섭/강원도 보건정책과
"통계자료를 근거로 해서 각 시·군 보건소에서 매년 보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의료정책 수립에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간 질환이 높은 시·군은 절주 사업을 강화한다든지, 자살률이 높은 시·군은 자살 예방 사업을 강화한다든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5위까진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자살로
2014년 이후 5개 항목이 같은데
2017년 4위였던 폐렴과 3위였던 뇌혈관질환이 지난해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강원도사망원인, #간질환, #간암, #폐암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가장 많았고
간질환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는 11,976명으로
1년 전보다 431명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고령 인구가 늘면서
사망자 수가 13,000여 명 늘었습니다.
//강원도의 연령 구조를 보정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47.9명으로 충북, 경남, 경북, 전남에 이어 다섯 번째였습니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간 질환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12.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암 종류별로는 폐암은 인구 10만 명당 22.1명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고
간암은 15.2명으로 경남과 전남에 이어
세 번째였습니다.
위암과 대장암, 알츠하이머와 당뇨병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주요 사망원인인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질병 이외의 원인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9.3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였고, 자살은 26.1명으로 충남·북과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화INT▶박원섭/강원도 보건정책과
"통계자료를 근거로 해서 각 시·군 보건소에서 매년 보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의료정책 수립에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간 질환이 높은 시·군은 절주 사업을 강화한다든지, 자살률이 높은 시·군은 자살 예방 사업을 강화한다든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5위까진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자살로
2014년 이후 5개 항목이 같은데
2017년 4위였던 폐렴과 3위였던 뇌혈관질환이 지난해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강원도사망원인, #간질환, #간암, #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