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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대통령 UN연설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로"

2019.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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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9-25
◀ANC▶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조연설에서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를 언급했습니다.

강원도는 정부 차원에서 세부 계획이 실행되고
자치단체의 대북 사업 자율권이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UN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이끌었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습니다.

◀SYN▶문재인 / 대통령
"평창 동계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으로 전환됐고, 남북한 사이에 대화가 재개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진행된 북미 대화,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3자 회동 역시
동계 올림픽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원칙으로
전쟁불용, 안전보장, 공동번영 세 가지 조건을 말했는데,
그 실천을 위해 비무장 지대를
국제 평화 지대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YN▶문재인 / 대통령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남북간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비무장지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면서도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문 대통령은
접경 지역에 통일 경제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정부 차원의 세부 실행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S/U) 강원도는 대북 사업의 중앙 정부 집중이 너무 심하다고 밝혔습니다.
접경지역 자치단체로 대북 사업의 일정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라면
접경지역 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해
작은 사업부터 남북 협력을 상시화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대통령 UN 연설로 다시 주목받게된
동계 올림픽과 비무장지대.

도내 접경 지역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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