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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25
◀ANC▶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위해
양돈농가에 대한 방제작업이 강화됐습니다.
원주시는 방제작업에
감염우려가 없는 드론까지 투입했습니다.
정다혜 기잡니다.
◀END▶
◀ANC▶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농가 5곳과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던 도내 농가는
82곳으로 늘었고, 강원도 전역이 중점관리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양돈농가에는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고
축산농가 모임도 전면금지 됐습니다.
접촉으로 감염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특성상 접촉을 최대한 줄이려는 양돈농가는
소독차량 출입도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가 방제작업에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S/U) 뒤로보이는 소초면 일대의 양돈장
네 곳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보다 더 입체적인 소독이 실시됐습니다.
드론방제의 장점은
무엇보다 감염우려가 없다는 것.
사람이나 차량을 통한 소독은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있지만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는 접촉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방제효율도 높습니다.
◀INT▶한성수 / 드론방제 전문가
축사가 최소한 10000평이다라고 치면,
한 20분에서 30분 정도면 10000평 정도가
다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이나 사람이 손이 닿지 않는
나무나, 지붕 혹은 초대형 사료통 처럼
기존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사각지대까지
소독이 가능합니다.
원주시는 양돈농가 37곳 방역작업에도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다혭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위해
양돈농가에 대한 방제작업이 강화됐습니다.
원주시는 방제작업에
감염우려가 없는 드론까지 투입했습니다.
정다혜 기잡니다.
◀END▶
◀ANC▶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농가 5곳과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던 도내 농가는
82곳으로 늘었고, 강원도 전역이 중점관리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양돈농가에는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고
축산농가 모임도 전면금지 됐습니다.
접촉으로 감염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특성상 접촉을 최대한 줄이려는 양돈농가는
소독차량 출입도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가 방제작업에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S/U) 뒤로보이는 소초면 일대의 양돈장
네 곳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보다 더 입체적인 소독이 실시됐습니다.
드론방제의 장점은
무엇보다 감염우려가 없다는 것.
사람이나 차량을 통한 소독은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있지만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는 접촉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방제효율도 높습니다.
◀INT▶한성수 / 드론방제 전문가
축사가 최소한 10000평이다라고 치면,
한 20분에서 30분 정도면 10000평 정도가
다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이나 사람이 손이 닿지 않는
나무나, 지붕 혹은 초대형 사료통 처럼
기존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사각지대까지
소독이 가능합니다.
원주시는 양돈농가 37곳 방역작업에도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다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