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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24
◀ANC▶
지난 주부터 양양송이 수매가 시작됐지만
생산량은 아직 크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양양송이축제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생산량 변동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군에서 생산된 송이만을 수매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
산주들이 아침부터 산에 올라 채취한
송이를 가져오면,
크기와 모양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무게를 재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대풍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가을 초반
생산량은 아직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송이 작황은 기후 변화에 민감한데
산지에 고온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양양뿐 아니라 강릉과 삼척, 고성 등지의
송이공판 현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초반 공판 수량이나 금액 모두 크게 위축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풍이 지나가고
이번주부터 생산량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
◀INT▶ 김동희 과장/양양속초산림조합
'농가 숫자도 늘고 양도 조금씩 늘고 있어서
기온에 따라 꾸준히 갈 것으로 예상한다'
송이축제 기간 양양송이 명품관을 운영할
지역 생산자단체에서도 이번주 생산량을 보고
부스 규모를 정할 계획입니다.
◀INT▶ 권순노 /양양송이생산법인 대표
'며칠 지켜보고 수량에 따라 실제 부스 운영
규모를 정해야할 듯 하다.'
올해는 추석이 끝난 뒤 수매가 시작돼
추석선물 특수를 못 본 가운데
대중 선호도가 높은 4등품 가격이 30만 원
선으로 예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송이 작황 # 대체로 공판량 전년보다 감소 # 양양송이축제 개막 # 생산량 증가 관건
지난 주부터 양양송이 수매가 시작됐지만
생산량은 아직 크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양양송이축제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생산량 변동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군에서 생산된 송이만을 수매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
산주들이 아침부터 산에 올라 채취한
송이를 가져오면,
크기와 모양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무게를 재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대풍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가을 초반
생산량은 아직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송이 작황은 기후 변화에 민감한데
산지에 고온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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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뿐 아니라 강릉과 삼척, 고성 등지의
송이공판 현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초반 공판 수량이나 금액 모두 크게 위축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풍이 지나가고
이번주부터 생산량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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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동희 과장/양양속초산림조합
'농가 숫자도 늘고 양도 조금씩 늘고 있어서
기온에 따라 꾸준히 갈 것으로 예상한다'
송이축제 기간 양양송이 명품관을 운영할
지역 생산자단체에서도 이번주 생산량을 보고
부스 규모를 정할 계획입니다.
◀INT▶ 권순노 /양양송이생산법인 대표
'며칠 지켜보고 수량에 따라 실제 부스 운영
규모를 정해야할 듯 하다.'
올해는 추석이 끝난 뒤 수매가 시작돼
추석선물 특수를 못 본 가운데
대중 선호도가 높은 4등품 가격이 30만 원
선으로 예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송이 작황 # 대체로 공판량 전년보다 감소 # 양양송이축제 개막 # 생산량 증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