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때 이른 서리예보.. 대관령은 겨울이 성큼

일반
2019.09.24 20:40
49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9-24
◀ANC▶
대관령에는 예년보다 일찍 서리 예보가
내려졌습니다.

농민들은 냉해를 입을까 조기 수확에 나섰고
선선해진 날씨에 서둘러 가을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다혜 기잡니다.

◀END▶
◀VCR▶

평창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리 예보가 내려졌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정도 이른 겁니다.

찬 공기가 내려앉아 안개가 자욱히 낀 풀밭에는
이슬이 몽글몽글 맺혔고,

농민들은 애써키운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을 까 이른 새벽부터 조기 수확에 분주합니다.

장갑은 기본이고 옷 매무새는 벌써 겨울입니다.

◀INT▶ 농민
"추위가 빨리 와서 특히 무나 배추를 조기수확하게 됐습니다."

이틀 전만 해도 10도를 넘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오늘 4.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하락에 벌써 겨울이 왔나
느낄 정도입니다.

(S/U) 예년보다 때이른 추위가 다가오면서 보시는 것처럼 강원산지는 겨울맞이에 한창입니다.

관광객들은 겨울이 오기 전
미처 느끼지 못한 가을 풍경을 담기 위해
서둘러 발왕산을 찾았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발왕산에서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갑니다.

◀INT▶ 남행숙 / 대전광역시
날씨가 선선해져서 가을이 왔나보다 생각하고
친구들하고 가을을 느끼러 왔어요.

도심은 더위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대관령에는 이미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정다혭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