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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23
◀ANC▶
강원, 충청, 호남을 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6년이면 강릉에서 목포까지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강호축' 발전 포럼이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교통망은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수도권과 부산,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강원도와 충북은 중심축에서
벗어났고 경제 발전도 더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에 고속철도망이 생기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망이 없는 충청북도가 강원도-충청-호남을 잇는 이른바 '강호축'을 제안했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이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INT▶ 김한근 강릉시장
"충청도와 호남권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가야 할 것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는 오송역과
KTX 만종역을 잇는 충북선 고속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으로
2026년 완공되면 강릉에서 목포까지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미래산업의 중심축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INT▶ 송재호 위원장
"강원도의 평화경제, 오송의 바이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믹, 광주의 AI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강원도는 2021년 부산에서 올라오는 동해선, 2026년 강호축이 연결되고
앞으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까지 진행되면 최고의 교통 요지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INT▶ 최문순 지사
"부산에서 올라오는 철도와 호남에서 올라오는 철도가 겹쳐지고 북한으로 철도가 연결됨으로써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걸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X축 교통망을 완성할 '강호축'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강원, 충청, 호남을 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6년이면 강릉에서 목포까지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강호축' 발전 포럼이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교통망은 고속도로와 고속철도가
수도권과 부산,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강원도와 충북은 중심축에서
벗어났고 경제 발전도 더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에 고속철도망이 생기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망이 없는 충청북도가 강원도-충청-호남을 잇는 이른바 '강호축'을 제안했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이
강릉에서 출범했습니다.
◀INT▶ 김한근 강릉시장
"충청도와 호남권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들을 함께 모아가야 할 것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는 오송역과
KTX 만종역을 잇는 충북선 고속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으로
2026년 완공되면 강릉에서 목포까지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미래산업의 중심축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INT▶ 송재호 위원장
"강원도의 평화경제, 오송의 바이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믹, 광주의 AI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강원도는 2021년 부산에서 올라오는 동해선, 2026년 강호축이 연결되고
앞으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까지 진행되면 최고의 교통 요지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INT▶ 최문순 지사
"부산에서 올라오는 철도와 호남에서 올라오는 철도가 겹쳐지고 북한으로 철도가 연결됨으로써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걸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X축 교통망을 완성할 '강호축'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