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가 도내에 692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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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지방세 체납자는 26만여 명으로
체납액은 871억 원이나 됐습니다.
특히, 천만 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692명으로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247억 원에 달했습니다.
전국의 전체 체납자 대비 고액체납자 비율은 0.5%지만,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45%를
차지해, 징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