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도내 다문화가정에서 벌어진 폭력사건이 1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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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선 지난 2015년 24건, 2016년 20건,
2017년 22건, 지난해 36건, 올해 상반기까진
10건의 다문화가정 폭력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다문화가정 내 폭력사건은 피해자가 대부분
여성이고, 피해자가 폭력에 노출되더라도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