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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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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19
◀ANC▶
남) 오색케이블카 사업 무산에 대한
양양군 주민들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여) 대정부 투쟁을 결의하고
다음주엔 환경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오색약수터 가는 길목의 상가.
곧 가을 단풍철 성수기가 다가오지만
아직은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하고
케이블카 무산 소식이 더해져
마을은 낙담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INT▶ 정준형 /양양군 오색2리 이장
'정부에 협조하는 일은 전혀 안 할 것이다'
환경부 부동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주민들은 대책회의를 마련했습니다.
친환경케이블카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고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송전탑반대대책위 활동에 들어간 태백,
평창, 정선 등 6개 시.군 주민들과도 연계해
강원도 차원으로 환경부에 대한 투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백두대간 보호를 들어 케이블카 사업은 무산시키고 수천개씩 세워진 송전탑 건설에는 무관심하다는 겁니다.
◀INT▶ 정준화 /친환경오색삭도추진위원장
대체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부 발표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법적 다툼은 물론이고
양양주민들 나아가 강원도 차원의 규탄의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영상취재 김종윤)
◀END▶
#케이블카 부동의 #주민 대책회의 #대정부 투쟁
#송전탑반대 연계
남) 오색케이블카 사업 무산에 대한
양양군 주민들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여) 대정부 투쟁을 결의하고
다음주엔 환경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오색약수터 가는 길목의 상가.
곧 가을 단풍철 성수기가 다가오지만
아직은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하고
케이블카 무산 소식이 더해져
마을은 낙담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INT▶ 정준형 /양양군 오색2리 이장
'정부에 협조하는 일은 전혀 안 할 것이다'
환경부 부동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주민들은 대책회의를 마련했습니다.
친환경케이블카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고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송전탑반대대책위 활동에 들어간 태백,
평창, 정선 등 6개 시.군 주민들과도 연계해
강원도 차원으로 환경부에 대한 투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백두대간 보호를 들어 케이블카 사업은 무산시키고 수천개씩 세워진 송전탑 건설에는 무관심하다는 겁니다.
◀INT▶ 정준화 /친환경오색삭도추진위원장
대체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부 발표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법적 다툼은 물론이고
양양주민들 나아가 강원도 차원의 규탄의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영상취재 김종윤)
◀END▶
#케이블카 부동의 #주민 대책회의 #대정부 투쟁
#송전탑반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