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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환경부 "후속 대책", 강원도 "강경 대응"

2019.09.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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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9-16
◀ANC▶
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불발과 관련해
환경부 담당자가 강원도청을 찾았습니다.

여] 사업 불발에 따른 지역 민심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했는데
최문순 도지사는 면담을 거절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부 담당자인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강원도청을 찾았습니다.

최문순지사가 면담을 거부해
김성호 행정부지사를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부지사는 도민의 실망과 분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 담당자는
강원도청을 찾은 이유에 대해
사업 불발뒤 지역 민심 수습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SYN▶송형근 /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협의 이후에 지역 갈등 문제. 또 강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그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가리왕산 사후 활용 방안 등
강원도가 직면한 또다른 환경 현안들을
협의 기구를 통해 해결하자는 뜻도 전달했지만,
강원도는 다른 문제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환경부가 시범 사업으로 승인한뒤
보완요구 조건을 가지고 부동의 한 것은
자체 자기모순이라며,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강력 대응 뜻을
밝혔습니다.

◀INT▶김성호 / 강원도 행정부지사
"향후 강원도와 양양군은 행정 심판이나 소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S/U) 도내 정치권 입장은 갈렸습니다.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사업 제동에 대해 유감과 충격, 분노 등의 표현을 쓰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정의당은 환경적폐 사업의 백지화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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