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동해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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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 수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동해항에서 일본을 찾은 관광객은 45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0%가량 감소했습니다.
동해항에서 일본으로 출발하는 여객선의 탑승객은 지난 6월부터 줄어 7월에는 557명으로 감소하다 지난달에는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동해향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본 사카이미나토로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여객항로가 개설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