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태양의 후예' 태백 세트장을 찾은
방문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7~8월 태양의 후예 세트장 방문객은
1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7천여 명의 44%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드라마 방영이 오래돼
관광 콘텐츠 유입 효과가 줄어든데다,
드라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씨의 이혼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태백시는 지난 2016년 8월
옛 한보광업소 부지에
태양의 후예 세트장을 복원해 개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