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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9-04
◀ANC▶
남) 지난 4월 전신주에서 발화한 속초고성 산불에 대한 한전 피해보상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여) 추석전에 이재민들에게 10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인데, 전체 피해 보상률을 결정하는 문제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추석 전에 보상금의 일부를 지급하겠다는 한전의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INT▶
고성군 산불이재민:"받는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 비대위에 앞으로 협상을 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선지급되는 보상금은 100억 원입니다.
손해사정인 조사에서 1차로 통보된 피해규모의 15%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산불피해 비대위측은 선지급 보상금의 수령
여부는 이재민 개인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윤희 부위원장(고성산불피해 비대위):
"피해 산정을 받은 금액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가해쪽에서 결정을 해서 선지급을 하겠다는 건 받는 분의 개개인의 의사이기 때문에."
s/u)하지만, 개별 이재민의 보상금 비율을 결정하는 논의는 시작부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재민들은 손해사정인 조사가 각자 피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150%이상의 요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마저도 부족하다며 피해조사 금액의 2~3배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고성군 산불이재민:"정신적인 문제, 피로한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소 200%, 300% 거기서부터 시작을 할 수 있게 하자."
피해 보상요율은 이재민과 한전, 지자체 등을 대표하는 6인의 특별심의위원회가 결정합니다.
첫 회의는 지난 2일 춘천에서 열렸는데, 다음 회의는 날짜는 미정이고, 서울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만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ND▶
#속초고성산불,#한전보상,#보상선지급,#보상률
남) 지난 4월 전신주에서 발화한 속초고성 산불에 대한 한전 피해보상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여) 추석전에 이재민들에게 10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인데, 전체 피해 보상률을 결정하는 문제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추석 전에 보상금의 일부를 지급하겠다는 한전의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INT▶
고성군 산불이재민:"받는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 비대위에 앞으로 협상을 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선지급되는 보상금은 100억 원입니다.
손해사정인 조사에서 1차로 통보된 피해규모의 15%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산불피해 비대위측은 선지급 보상금의 수령
여부는 이재민 개인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윤희 부위원장(고성산불피해 비대위):
"피해 산정을 받은 금액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가해쪽에서 결정을 해서 선지급을 하겠다는 건 받는 분의 개개인의 의사이기 때문에."
s/u)하지만, 개별 이재민의 보상금 비율을 결정하는 논의는 시작부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재민들은 손해사정인 조사가 각자 피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150%이상의 요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마저도 부족하다며 피해조사 금액의 2~3배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고성군 산불이재민:"정신적인 문제, 피로한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소 200%, 300% 거기서부터 시작을 할 수 있게 하자."
피해 보상요율은 이재민과 한전, 지자체 등을 대표하는 6인의 특별심의위원회가 결정합니다.
첫 회의는 지난 2일 춘천에서 열렸는데, 다음 회의는 날짜는 미정이고, 서울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만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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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산불,#한전보상,#보상선지급,#보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