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국방개혁 주민설명회 '파행'

2019.09.04 20:40
36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9-04
◀ANC▶
남) 국방개혁으로 도내 접경지역이 큰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 국방부가 그동안 깜깜이로 진행해 온
국방개혁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그마저도 파행으로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잡니다.

◀END▶

◀VCR▶
국방개혁 주민설명회가 예정된 양구에
육군 2사단의 한 회의실.

양구군수와 군의장, 사단장이 앉아야 할
자리에는 커피 잔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양구군 번영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리도 텅텅 비었고,
군 관계자만 참석한 현장은 크게 술렁였습니다.

김규호 강원도의원은 도착하자마자, 군이 요구한 비밀서약서 작성을 거부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SYN▶
김규호/ 강원도의원(양구)
""

이상건 양구군의회 의장도 깜깜이 주민설명회는 거부하겠다며 참석 거부선언을 했습니다.

◀INT▶
이상건/ 양구군의회 의장
""

20여 명이 넘는 양구군 측 참석자가 갑작스레 불참하자, 양구군수와 부군수도 참석을 거부했고 주민설명회는 처음으로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INT▶
송병일/ 육군본부 개혁실 차장

앞서 철원과 화천, 인제에서도 주민설명회가 열렸지만, 모두 군부대에서 진행돼 일부 주민들만 참석이 허가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SYN▶
정수영/ 화천 사내면 번영회장
"27사단에 관련된 사내면 사람들이 일곱 사람만 들어갔고...(추후입력)"

그마저도 상생방안을 협의 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아니어서 국방부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입니다.

◀SYN▶
유종근/ 철원군 번영회장
"준비가 안돼있었다. 수치도 모르고...(추후입력)"

접경지역의 사활이 걸린 국방개혁...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생 설명 공간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ㅑ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END▶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