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후의 발견 전용 메모장이나 폴더를 따로 마련해야겠어요.
썼다 지웠다, 또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도, 사연이 줄어들지 않네요.
요즘은 날짜도 기록하고, 제목도 달아보고...
앞으로도 계속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겠지만,
하루 하루 사연을 핑계로 저의 일상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오후의 발견을 응원합니다^^
좀 쌩뚱맞은 얘기지만,
오늘, 오발의 쾌남, 부자아빠님 생각을 해보니, 문득 '그린비'님이 떠오르네요.
제 기억에는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봄햇살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겨주신 '그린비'님.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등급'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많은 책임감과 깊이를 가진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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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중의 일이겠지만, 리디 어록, 리디 실록을 고려중입니다. 일단 고려만 할께요^^
다음 중 맘에 드는 것을 고르시오.
1. 리디 실록 (부제: 용철 어록)
2. 오후의 소원 여신 신화 (판타지물, 15세 이상)
3. 오후의 선물 요정 이야기 (동화 스타일)
4. 리디! 그녀는 누구인가? (심층 분석물)
5. 리디의 자아를 찾아서. (이건 휴먼 다큐 스타일)
6. 리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설 스타일)
7. (맘에 드는 것 없음)
(신청곡은 없지만, 그래도 "사연과 신청곡" 적으라고 하니, 부자아빠님을 위한 신청곡 남깁니다.
이정도 노래는 충분히 감당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색지대 - 준비없는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