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시 신분증 지참 의무화

배달원과 검침원, 택배 기사 등 주로 이동하면서 노동을 하는 사람을 이동노동자라고 부릅니다. 지난 여름과 같은 재난급 폭염이 반복되면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전국의 지자체들이 관련 조례를 만들어 쉼터를 운영하고 있지…

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강원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두 차례 연기 끝에 결국 취소됐습니다. 스포츠재단을 설립한 양구군과 스포츠재단은 안 된다는 강원도 시군 체육회가 중재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양구에…

어제 오후 3시 10분쯤 동해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4미터 옹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우연히 할머니의 구조 요청을 들은 신재학 소방경과 정선정 소방경 부부는 소방 당국에 신고한 뒤 휴일인데도 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락한…

강원도 내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가 오는 11일 시작합니다. 11일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등을 시찰하고,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가 강원지방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또, 14일에는 원주지방환경청, 15일 한국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가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27일까지 펼쳐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조선의 지성을 상징하는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그린 이상향…

납북자 가족들이 대북 전단을 공개 살포하며 남북 양측에 문제 해결 호소에 나섭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고성 거진 앞바다와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 다음 달까지 납북자 생사·소재 확인과 송환을 촉구하는 대북 전단 총 10만 장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

강원도가 2022년 양구 송천리와 지난해 강릉 난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 21.5㏊의 긴급벌채를 위한 국비 6억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강릉에는 1억9천억 원이, 양구에는 4억9천만 원이 배정된다. 두 지역의 피해 면적은 836.69㏊…

강원도의 공공분야 갑질 대책의 경우 즉각 조치나 피해자 구제 등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부터 공공분야 갑질 실태조사를 반기마다 열도록 했지만, 그나마 제주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