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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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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8-31
◀ANC▶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몇개씩은 있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장바구니를 놓고 온 경험들 있으실 텐데요.
평창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장바구니를
함께 사용하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보기에 나선 주부들.
그런데 장바구니를 깜빡하고 오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INT▶ 김연순 / 주부
"잊어버리고, 또 일하다 올 수도 있고, 차에 놓고 그냥 올 수도 있고, 그래요."
평창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
'공유 장바구니함'이 생겼습니다.
일회용 봉투나 종이박스 대신,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언제든지 되돌려 놓으면 됩니다.
◀INT▶ 이용자 / 주부
"깜빡깜빡 할 때가 많아요. 저는 주로 이거 갖고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깜빡했어요. (주니까 어때요?) 너무 좋네요. 가방도 너무 예쁘고,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내놓으면
'공유 장바구니'는 더 많아집니다.
마을 주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함께 쓰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활용도가 낮은 장바구니를 끌어내
주민들이 함께 사용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배명원 / 평창군 대화면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동참하는 차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보다는 장바구니 사용이 영구적으로 어떨까 생각해서"
이제 마트 한 곳에서 시작됐지만,
장바구니 함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단 한 장의 일회용 비닐봉투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것이, 장바구니 공유 운동의
최종 목표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몇개씩은 있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장바구니를 놓고 온 경험들 있으실 텐데요.
평창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장바구니를
함께 사용하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보기에 나선 주부들.
그런데 장바구니를 깜빡하고 오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INT▶ 김연순 / 주부
"잊어버리고, 또 일하다 올 수도 있고, 차에 놓고 그냥 올 수도 있고, 그래요."
평창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
'공유 장바구니함'이 생겼습니다.
일회용 봉투나 종이박스 대신,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언제든지 되돌려 놓으면 됩니다.
◀INT▶ 이용자 / 주부
"깜빡깜빡 할 때가 많아요. 저는 주로 이거 갖고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깜빡했어요. (주니까 어때요?) 너무 좋네요. 가방도 너무 예쁘고,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내놓으면
'공유 장바구니'는 더 많아집니다.
마을 주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함께 쓰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활용도가 낮은 장바구니를 끌어내
주민들이 함께 사용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배명원 / 평창군 대화면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동참하는 차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보다는 장바구니 사용이 영구적으로 어떨까 생각해서"
이제 마트 한 곳에서 시작됐지만,
장바구니 함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단 한 장의 일회용 비닐봉투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것이, 장바구니 공유 운동의
최종 목표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