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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8-31
◀ANC▶
지난 2011년 1월
양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2만천여 마리의 돼지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8년 반이 지났는데
살처분된 돼지를 열처리해 퇴비로 만들고
매몰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한창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대규모 양돈단지 인근 야산에서
포크레인이 땅을 파헤칩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된 돼지가
4미터 깊이에 묻혀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기자))
이 곳에는 지난 2011년 1월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2만천 마리가 매몰처리됐습니다.
매몰지에서 분해된 돼지를 톱밥,왕겨와 섞은 뒤 열처리 과정을 거치면 퇴비로 변신합니다.
퇴비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면
사용을 희망하는 양양 관내 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INT▶정경온 대표/매몰지 복원업체
(부숙이 잘돼있고, 퇴비로 만들면 농가들이
반길 것이다)
바닥에 깔았던 비닐과 침출수 발생에 대비한
배수관 등은 폐기물로 반출됩니다.
파헤쳐진 곳에는 토양개량제를 넣은 뒤
되메우기와 다짐작업을 해 복원합니다.
매몰지 장기화에 따른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막기위한 구제역 매몰지 복원사업은 도내에서는
원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구제역,#매몰지복원,#양양군
지난 2011년 1월
양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2만천여 마리의 돼지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8년 반이 지났는데
살처분된 돼지를 열처리해 퇴비로 만들고
매몰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한창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대규모 양돈단지 인근 야산에서
포크레인이 땅을 파헤칩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된 돼지가
4미터 깊이에 묻혀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기자))
이 곳에는 지난 2011년 1월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2만천 마리가 매몰처리됐습니다.
매몰지에서 분해된 돼지를 톱밥,왕겨와 섞은 뒤 열처리 과정을 거치면 퇴비로 변신합니다.
퇴비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면
사용을 희망하는 양양 관내 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INT▶정경온 대표/매몰지 복원업체
(부숙이 잘돼있고, 퇴비로 만들면 농가들이
반길 것이다)
바닥에 깔았던 비닐과 침출수 발생에 대비한
배수관 등은 폐기물로 반출됩니다.
파헤쳐진 곳에는 토양개량제를 넣은 뒤
되메우기와 다짐작업을 해 복원합니다.
매몰지 장기화에 따른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막기위한 구제역 매몰지 복원사업은 도내에서는
원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구제역,#매몰지복원,#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