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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기계 쓰기 쉽고 안전하게 진화

2019.08.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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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30
◀ANC▶
남) 양양에서 밭농업 기계화 촉진 현장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여) 농촌인력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에
따라 농기계 조작이 쉽고 안전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커다란 트랙터가 지나가며 이랑을 갑니다.

또 다른 농기계가 뒤따르며
굵은 돌들을 부숴 자갈로 만듭니다.

돌이 많은 강원도 밭농사에 제격입니다.

긴 날개모양 붐대에서는 농약이 살포됩니다.

밭을 갈고, 씨와 비료 뿌리고, 밭을 갈아주는
작업을 한번에 하는 기계도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사과 등 과일을 딸 때
쓰는 고소 작업기는 리모콘으로도 작동해
조작이 쉽습니다.

◀INT▶오병호/동력운반차 업체
(올라가서 꽃순 따고 가지치기하고 수확해서
싣고 운반한다. 리프트도 활용할 수 있다.)

((이음말=황병춘))
최신 농기계는 안전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사용한 예초기와 전기톱 등
소형 농작업 기계들도 늘었습니다.

또, 많은 일손도 필요없고, 농약에 노출될
위험도 없는 농약 방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INT▶박철원/고성군 농업인
고령화사회에서 좀 기계가 인력 절감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이번 밭농업 기계화 촉진 교육에는
한일 경제갈등을 고려해, 일본산 농기계는
가급적 제외시켰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