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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 남대천 하류 쓰레기 밀려와 수거 골치

강릉시
2019.08.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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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29
◀ANC▶
남)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들이
강릉 남대천 하류에 가득해
자원 봉사자들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 양이 많고 접근이 쉽지 않아
완전 제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자원 봉사자들이 보트를 타고
나무와 스티로폼을 건져 올립니다.

지난 26일부터 수거 작업을 시작해
수십 포대 넘게 쌓여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남대천에 흘러든 쓰레기들이
태풍이 지나간 뒤 물살이 느려지는 시내 구간에 가득합니다.

◀INT▶강희권
"냄새는 나긴 나도 그전보다 덜 나요. 덜 나는 대신에 물이 오염이 돼서 풀이 나서, 저 밑에 저게 풀이거든."

(S/U=배연환)
"강릉 남대천에 상당히 많은 양의 이물질이 떠밀려와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상당히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속에 떠다니는 쓰레기도 가득해
작업용 보트가 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장비 투입도 어려워,장대와 손으로만
수거하느라 작업 속도가 느립니다.

◀INT▶구춘방/환경21연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힘에 많이 부쳐요. 맨 처음에는 7m 장대를 이용해서 끌어 당겼는데끝에까지 닿지 않아서 "

남대천 하류와 바다를 오염시키는 쓰레기는 양이 많고 접근이 어려워, 자원 봉사에
의존하기 보다는 강릉시의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MBC NEWS 배연환

◀END▶
#강릉 남대천, #이물질, #수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