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동해항을 통한 무연탄 수입은
늘어난 반면에 유연탄 수입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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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해항의 상반기 무연탄 처리량은
67만 6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상반기 유연탄 처리량은 297만 톤으로 23%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외국 무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동해화력의 가동률이 높아져
무연탄 수입이 늘었으며,
유연탄은 GS동해전력의 발전설비 정비로 인해 수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