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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 촉구

2019.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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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27
◀ANC▶
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합의가 결과 발표만 남았습니다.

여) 양양군민들과 지체장애인들이 오늘(27일) 청와대 앞에 모여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청와대 앞 2차선 도로가
양양군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머리 띠를 두르고, 깃발과 푯말을 들었습니다.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는
환경영향평가 본안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오색-대청봉 탐방로를 폐쇄하고,
케이블카 운영에 국립공원공단과 환경단체까지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기에
부동의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SYN▶정준화 위원장/친환경오색삭도추진위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냐 산양이 먼저냐
대답해야 한다)

장애인들도 문화 향유권을 공평하게
누려야한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SYN▶김광환 중앙회장/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도 설악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

정부 시범사업인만큼, 정권이 바뀌었다고
멈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김진하 양양군수
"환경부는 직무유기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하라고 해놓고 (동의를) 안해주는 거예요. 이게
있을 수가 있습니까?"

군수와 의장, 추진위원장은 삭발식을 갖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오색마을 주민들도
삭발식에 동참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추석 민심을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