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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화폐 관광 콘텐츠 발굴 전략 제시

강릉시
2019.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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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27
◀ANC▶
남) 강릉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5만 원과 5천 원권 화폐 인물로 선정돼
두명의 화폐 인물을 배출했습니다.

여) 강릉에 화폐 박물관을 유치하는 등
화폐를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지난 2009년 발행된 5만 원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여성인 신사임당이
화폐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의 5천 원권에 이어
어머니인 신사임당도 화폐 인물로 선정되면서
강릉시는 전국 최초로 2명의 화폐 인물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자가 나란히
화폐 인물이 되는 진기록이 수립됐습니다.

5만 원권 발행 10주년을 맞아
화폐 인물도시 강릉의 관광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SYN▶유영심 /강원연구원
"문화 콘텐츠적인 측면에서 보면 신사임당이 갖고 있는 예술적 부분들을 우리가(계승하고)문화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의 유산 차원에서 연계해 보는 방안들을 "

동계 올림픽 개최지와 화폐 인물 도시인
강릉시에 국립화폐박물관을 유치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SYN▶전보삼/전 한국박물관협회장
"조그만 그릇에 담아서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들고요 국립강릉화폐박물관이 돼야 되겠다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강릉시도 화폐박물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혀 실제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5만 원권, #화폐 도시 강릉, #화폐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