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항쟁'의 명예 회복을 위해 결성된
'사북항쟁 특별위원회'가 오늘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ND▶
사북항쟁 특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난 1980년 4월 사북항쟁 이후
당시 강원도경찰국, 정선경찰서 등이
탄광 광부와 가족들에게 고문과 가혹행위를
저지렀다며, 강원지방경찰청의 사과를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사과와 보상,
피해자들의 직권 재심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와대까지 행진해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