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소한 내버릇이 되어버린 "오후의 발견"
신청곡 선곡도 않되고, 사연소개도 안되고...
퀴즈 당첨도 않될때는 눈물이 날것같이 서운할때도 있죠...
물론 아주 가끔이지만요..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던 중에도
오후 3시 37분만 되면...."어 곧 방송하겠다"라며
습관처럼 오후의 발견을 찾는날이 많아졌죠..
2시간이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이...
너무 즐거운 나머지 눈깜짝할사이 지나갈때면...
이대로 헤어지긴 싫다고 생각해본적도 있구요..
혼자라고 느낄때는 하루가 정말 길고...
답답하고 그런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른 오발여러분과 함께하는날이 더 많아졌어요..
힘들고 지칠때면 위로해주시고...
마냥 즐거운때면 같이 즐거워해 주시고...
마음을 함께한다는거...바로 요런거 아닐까요???
리디&오발가족여러분!!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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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1 헤이 - 그대때문에 (이노래 듣다보니 리디가 생각남요~)
2 김보경 - 혼자라고 생각말기
3 클래지콰이 - 습관처럼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