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이 가운데 강원도가 2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내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춘천 80대, 원주 23대, 정선 15대, 동해 12대 등 205대에 불과합니다
사망자가 2명 발생한 평창과
철원, 속초, 태백 등 4개 시·군에는 1대도
설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