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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뇌경색 아내 돌보던 전직 경찰 시인으로

2019.08.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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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17
10년 넘게 아내를 돌보며 느낀 소회를
시로 나태낸 전직 경찰관이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4년 전 평창경찰서 파출소장으로
30여 년의 경찰 생활을 마친 안상봉 씨는
한 문예지에서 주최한 올해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됐습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를 간호하면서 쓴 시
'메밀꽃향기' 등 9개 작품은 문예지 올해
여름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