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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몰리는 곳마다 시민들은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숨죽이며 지켜봤는데요. 파면이 선고되는 순간,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습니다. 강원 여야 정치권은 조기 대선 채비에 나섰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시…

123일의 기다림 끝에 오전부터 집회현장으로 나온 시민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 당시 상황을 이송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일 저녁 집회가 열렸던 춘천 거두사거리.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강원도내 야권 정당들은 '시민과 광장의 승리'라고 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앙당 입장 외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시민과 광장이 승리했다." &quo…

오늘 오전부터 춘천 거두사거리에 모여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탄핵 인용을 부르짖던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는데요. [앵커+기자 /투샷] 거두사거리 연결합니다. 김도균 기자, 그…

원주에서도 시민들이 거리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지켜봤는데요. 인용 선고가 내려지자 환호와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이뤄진 만큼 이제는 갈등을 봉합하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 강릉 월화거리 표정   영상편집 : 양성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결정을 수용해야만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미래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윤 전 대통…

고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가정에 방문해 진행하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인지 재활 훈련, 원예와 공예 활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이 진행되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