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족함을 마주할때...
어떻게 할지 모르겠을때...
밀려오는 속상함에...눈물이 날때...
어디론가 숨고 싶어질때....
작아지는 나를 볼때....
그 어떤것도 할수 없을때...
어렵게 버텨온게...무너질때...
아무말도 할수 없을때...
무얼해야하는지 나조차도 몰라서...
공허해진 마음을 헤아릴수 없어서...
약할대로 약해진 나에게 사랑하라 말해보네...
그 누구보다 더.. 나를... 사랑해보라고...
밤하늘에 흘려보낸 내마음을...
누군가 말없이 듣고서 위로해주길..
먼 훗날에 아무렇지 않은 듯이..
이렇게 힘들었던 순간도 지나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