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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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영랑호 목교설치는 생태환경과 경관을 훼손할 수 있으며, 영랑호는 현재도 휴식공원으로서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개발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속초시는 산불피해를 본 영랑호 치유를 위해 40억 원을 들여 범바위 주변 생태탐방로와
보광사 주변 60미터 목교, 전망데크 등을
설치하는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 6월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