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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명주인형극제 열려, 해마다 인기 더해

2019.08.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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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08
◀ANC▶
남) 영동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인
제6회 명주인형극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 해마다 인형극제를 찾는 유료 관객도
늘어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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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으러 길을 떠난 별이가 마법의 성에 갇히게 되고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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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부엉이가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을 수 있는
인형극에 아이들이 몰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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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예나(7살)
"부엉이가 떨어진 거요. 토끼랑 다람쥐랑 같이 노는 거요."

◀INT▶정담은(7살)
"인형극 보고 나서 사진 찍은 거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명주인형극제는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 단,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극단을 포함해 모두 22편의 인형극이 모두 86회 공연되며 사전 예매가 모두 마감되는 등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되고
손뜨개 기획 전시 등도 함께 열려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INT▶최세현 조희정 최라윤
"알차진 것 같아요 작년에도 체험은 있었는데 먹거리가 더 다양해졌고요. 연극도 복화술처럼 우리가 흔히 접하기 힘든 것도 있고 하니까 되게 재밌는 것 같아요."

(S/U=배연환)
"명주인형극제는 관객 층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인형극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유료 관객이 지난해 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형극제 규모와 해외 교류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김서희 /강릉문화원 팀장
"명주인형극제 앞으로 아이들만 보는 공연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고요 국제 교류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명주인형극제는 어린이 프리마켓과
보물찾기, 한여름 밤의 인형극장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명주인형극제, #인기몰이, #사전 예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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