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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높은 파도가 더 반가운 서핑객

2019.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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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07
◀ANC▶
남)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나가면서
동해안에는 파도가 높게 일었습니다.

여) 해수욕은 한때 금지됐지만,
서핑객들은 오히려 높은 파도를 반겼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38선 휴게소 인근의 양양 기사문 해수욕장!

비 오는 궂은 날씨에
백사장 파라솔은 접혀있고
테이블은 모두 텅비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는 서핑객들로 북적입니다.

서퍼들은 물결을 헤쳐 앞으로 나아가고

기다렸던 높은 파도가 밀려오자
서핑 보드에 올라섭니다.

서퍼들은 오히려 높은 파도가
반갑습니다.

◀INT▶문리나/프로서퍼
"저희는 챠트가 있어요. 미리 일반인보다는
태풍의 영향 등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높은
파도를) 기다리고 있죠. 항상"

풍랑특보가 내려지면 레저보트 등
수상레저기구는 운영할 수 없지만,
서핑활동은 예외입니다.

((이음말=황병춘))
단, 풍랑주의보에는 해경에 신고를 하고,
풍랑경보에는 해경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위반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해수욕에만 의존하던 동해안 해변이
서핑객 유치로 궂은 날씨에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END▶
#기사문해변,#풍랑주의보,#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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