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능 D-100일..대입 상담 본격

◀ＡＮＣ▶
남]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폭염 속에서도 고등학교들은 벌써 이른 개학을 시작했는데요,

여] 수험생을 위한 대입 상담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2주 간의 짧은 방학을 끝낸 고등학교.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학생들이
마무리 학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조급해지고 몸은 더위에 지치지만
자기만의 학습 전략을 세우며 각오를 다집니다.

◀ＩＮＴ▶ 이예린 /춘천 유봉여고 3학년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만큼 남은 10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서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원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접수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브릿지] 대입지원관과 개별 상담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예약 상담 건 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입지원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도내 9개 교육문화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대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춘천, 원주, 강릉 권역별로
일대일 수시지원 대면상담과 함께
고3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지원 전략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난해 도내 학생들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한 자료가 고등학교에 배포됐습니다.

◀ＩＮＴ▶ 홍맹식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도내에 있는 학생으로서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좋을 지, 이런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이 수시 지원 패턴은 대입지원관에게도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대학 입시 자료와
상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입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남은 100일, 일주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학습법에 주력할 때입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