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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제맥주, 지역대표 관광상품으로 진화-일

2019.08.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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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04
◀ANC▶
남) 몇년 전부터 인기를 끌던 수제맥주가
이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량 생산
공장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 제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투어 상품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얼마전 고성군 토성면에 문을 연 수제맥주
공장입니다.

1년에 최대 450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어
규모로는 국내 3위 안에 드는 공장입니다.

기존에 있던 황태 가공 공장을
리모델링했고, 강원도 상징 동물을
상표에 도입했습니다.

s/u) 이곳은 수제맥주 제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상품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훈 (방문객):"여기에 와서 마시니까 아무래도 더 신선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마시는 건 청량감도 있고 좋은 거 같아요."

국내 대표 산들을 제품 이름으로 정하고,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로스 그레고리(수제맥주공장 설립자):"맥주 만들때는 맥아도 있고 홉도 있은데, 가장 많은 재료는 물이죠, 아주 좋은 물로 만들고, 산이름을 네이밍을 했거든요."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속초의 수제 맥주공장.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직접 생산한
홉을 재료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INT▶
박도영 (수제맥주공장 이사):"홉 농사를 지은 걸 가지고 9월에 시즌맥주를 한 번 만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홉으로 제조한 양조장이 되겠고요."

도내에서는 수제 맥주와 연계한 피서철
지역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면서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수제맥주, #수제맥주관광, #설악권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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