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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8-03
평창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 가격이
급락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봄 배추의 가격은
전년대비 50%, 무는 30% 하락하면서,
아예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출하시기를 맞추지 못해, 다 키운 배추를
폐기처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농민들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급락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봄 배추의 가격은
전년대비 50%, 무는 30% 하락하면서,
아예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출하시기를 맞추지 못해, 다 키운 배추를
폐기처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농민들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