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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음악·영화와 함께하는 휴가 인기

2019.08.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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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02
◀ANC▶
남)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남) 붐비는 피서지보다 음악과 영화 등을
함께 즐기는 휴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도 다니지 않는 숲 속 오두막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시간이 되자 스크린에 영화가 상영되고,
오두막은 숲 향기 가득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영화관이 됩니다.

자연 속에서 영화와 함께 보내는 특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산골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INT▶임은경 / 강릉시 주문진읍
"바다에서 뜨거운 태양과 모래사장에서 보내는
휴가와 달리, 산골에서 영화제 하는 것을 경험
하고 보니까, 너무 좋고 힐링이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대형 음악축제가 펼쳐집니다.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만 있으면, 사실상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면서,
6천 장의 입장권은 일찌감치 동이 났고,
지역 명소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지연 / 양양군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 대관령이 좀 시원하다
고 해서 오니까, 정말 시원한 것 같고. 무더위
를 음악과 함께 버틸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S/U)오늘과 내일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올림픽 당시와 같은 열기가
재현될 전망입니다.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대관령음악제도 개막했습니다.

대관령 뿐만아니라, 오는 10일까지
도내 주요 명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열립니다.

15일부터는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열려
한 여름밤 클래식 선율을 이어갑니다.

북한에서 제작된 영화와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평창 남북평화영화제도 오는 16일부터 열려,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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