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학살 증언 다큐멘터리 '숨' 오늘 밤 11시

6·25 전쟁 기간 동안 영동지역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룬 MBC 강원영동 특집
다큐멘터리 '숨'이 오늘 밤 11시 방송됩니다.
◀ＥＮＤ▶
'숨'은 1950년부터 1951년 초에 주로 벌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가족과 목격자,
전문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취재기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6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6·25 전쟁 당시 인민군과 국군,
미군 등에 의한 민간인 학살은
경남 거창이나 충북 노근리 등 전국 곳곳에서 확인됐지만 영동지역에서 수십 건의 증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