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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7-26
◀ＡＮＣ▶
남) 삼척 원전 예정구역이 해제된 뒤
그동안 피해를 입어 온 주민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삼척시는 주민 직접 보상은 어렵고
숙원 사업과 소득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삼척 대진 원전구역이 고시 7년만에 철회돼
해제됐습니다.
예정구역으로 묶여있던 대진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고
극심한 환경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동막1리 이장
"정부 보조사업 이라던가 집을 고칠수도 없는 부분 등이 제일 큰 피해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은 현금보상을 원하고 있고..."
그러나 삼척시는 현행법상 현금이나
현물 보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주민들의 민원사업이나 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소득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이달부터 재해위험지 정비와 담장보수,
마을 옹벽 보강 등 숙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또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ＩＮＴ▶김인천/삼척시 에너지정책실장
"주민들하고 용역업체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사업이 마을 주민 소득에 도움이 되는 지 그런 사업을 발굴을 해서 일정 부분 시에서 투자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그동안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해 직접적인 현금보상과 함께 집단 이주를
요구하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삼척원전 #주민보상 #소득사업 발굴
남) 삼척 원전 예정구역이 해제된 뒤
그동안 피해를 입어 온 주민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삼척시는 주민 직접 보상은 어렵고
숙원 사업과 소득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삼척 대진 원전구역이 고시 7년만에 철회돼
해제됐습니다.
예정구역으로 묶여있던 대진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고
극심한 환경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동막1리 이장
"정부 보조사업 이라던가 집을 고칠수도 없는 부분 등이 제일 큰 피해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은 현금보상을 원하고 있고..."
그러나 삼척시는 현행법상 현금이나
현물 보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주민들의 민원사업이나 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소득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이달부터 재해위험지 정비와 담장보수,
마을 옹벽 보강 등 숙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또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ＩＮＴ▶김인천/삼척시 에너지정책실장
"주민들하고 용역업체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사업이 마을 주민 소득에 도움이 되는 지 그런 사업을 발굴을 해서 일정 부분 시에서 투자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그동안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해 직접적인 현금보상과 함께 집단 이주를
요구하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삼척원전 #주민보상 #소득사업 발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