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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주시 일본 규탄 '사지도 가지도 않는다'

2019.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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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25
◀ANC▶
남)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맞서
원주시가 일본산 불매운동을 공식화 했습니다.

여) 일본 제품은 사지도 않고,
일본에는 가지도 않겠다며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NO JAPAN'이란 문구가
원주시에 내걸렸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일본산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는
일본 아베정부의 각성과 보복적 수출규제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일본산 제품 구매를 중단하고
각종 공사에서도 일본산 자재를 배제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출장과 연수, 교육 등을 무기한 중단하고,
시민과 단체 등의 불매운동도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스터커 10만 장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입니다.

◀SYN▶원창묵 원주시장
"35만 원주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며 앞으로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실행을 위해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나 규정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원주시와 함께
일본산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s/u)일반 소비자들에 이어 시민단체와
지자체까지 일본산 불매운동에 적극 뛰어들면서
반일 감정 확산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영상취재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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