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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7-24
◀ANC▶
남]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650여세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임시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여]좁은 공간이다 보니
폭염과 폭우에 취약한 상황인데,
강원도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여 세대의 이재민이 모여사는 속초시 장전마을.
집집마다 에어컨은 설치돼 있지만,
차광막이 없어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집 자체가 뜨겁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놨지만
폭염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입니다.
◀INT▶
윤명숙 이재민(속초시 장천마을):"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으면 괜찮은데, 여기를 나오면 그냥 불이예요, 불."
2명이 겨우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농기계며, 농산물은
뙤약볕에 그대로 내버려둘 수 밖에 없습니다.
s/u) 산불로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은 4개 시군에 288세대로 전체의 44%에 달합니다.
강원도가 뒤늦게 이재민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출입구에 물받이를 설치하고,
농자재 보관창고 300동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폭우나 태풍으로 인해
누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합니다.
◀INT▶
전창준 재난안전실장(강원도):"산불피해 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재민들도 걱정을 하고 계셔서 이재민 주거안정 대책과 산사태 예방 추진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현재까지 산불 이재민들에게
국민 성금 490억여 원이 배분된 가운데
나머지 41억여 원도 다음 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 고성 산불, #이재민 주거 대책.
#산불 성금
남]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650여세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임시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여]좁은 공간이다 보니
폭염과 폭우에 취약한 상황인데,
강원도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여 세대의 이재민이 모여사는 속초시 장전마을.
집집마다 에어컨은 설치돼 있지만,
차광막이 없어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집 자체가 뜨겁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놨지만
폭염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입니다.
◀INT▶
윤명숙 이재민(속초시 장천마을):"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으면 괜찮은데, 여기를 나오면 그냥 불이예요, 불."
2명이 겨우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농기계며, 농산물은
뙤약볕에 그대로 내버려둘 수 밖에 없습니다.
s/u) 산불로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은 4개 시군에 288세대로 전체의 44%에 달합니다.
강원도가 뒤늦게 이재민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출입구에 물받이를 설치하고,
농자재 보관창고 300동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폭우나 태풍으로 인해
누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합니다.
◀INT▶
전창준 재난안전실장(강원도):"산불피해 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재민들도 걱정을 하고 계셔서 이재민 주거안정 대책과 산사태 예방 추진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현재까지 산불 이재민들에게
국민 성금 490억여 원이 배분된 가운데
나머지 41억여 원도 다음 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 고성 산불, #이재민 주거 대책.
#산불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