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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강릉시의회 발전소 특위, 입장차만 확인

강릉시
2019.07.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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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23
◀ANC▶
남) 강릉시의회가 안인화력발전소 해상 공사
특위를 열고,강릉시의 공사 중지 권한 법률
자문 등 현안 문제를 집중 질의했습니다.

여) 강릉시와 삼성물산은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의회는 지난달 안인화력발전소 해상
공사 현장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특위를 열었습니다.

화력발전소 공사 중지 권한에 대한 강릉시의
법률 자문을 놓고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SYN▶김복자/강릉시의원
"(법률 자문 상)공유수면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은 여전히 권한을 갖고 있다고 명시한 거잖아요? 지금 여기와서도 거짓말하시는 거예요?"

강릉시는 법률 자문을 숨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SYN▶신시묵/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법률 자문을) 문서로 회신은 온 게 없고,
전화상, 구두상으로 저희들이 먼저 받고 문서는
추후에 받기로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의원들은 다음 특위에서 강릉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해상 공사 오탁방지막 훼손과 사석 투입
환경 오염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SYN▶조주현/강릉시의원
"(바다에 투하된)석회암 석분이나 토분에 아무런 해양 오염 물질이 없다고 어떻게 증명하세요?"

삼성물산은 오탁방지막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도록 협의됐고, 현장에서 본 것은
높은 파도에 망가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YN▶김한성/삼성물산 대외협력팀
"동해 해양에는 석회석 성분이 이미 포화상태로
녹아 있습니다. 추가 석회석이 바다에 투하된다
고 해서 석회석에 있는 석회석 성분이 바다로
용출되는 일은 없습니다."

화력발전소 특위가 열렸지만
공사 중지 권한에 대한 법률 자문과
해양 오염 문제에 대한 입장차이만 확인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안인화력발전소, #에코파워,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