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한일 통상 마찰 속 청소년 교류 진행

2019.07.22 20:40
42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7-22
◀ANC▶
남)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 냉랭한 한일 관계 속에서도
양양군은 청소년들의 우애를 쌓기위해
일본 자매도시와의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일본 롯카쇼촌 초등학생들이
국제 자매도시인 양양군을 찾아와
친선 축구 경기를 벌였습니다.

한팀에 6명씩 출전해 서로 경쟁도 하고,
함께 팀을 이뤄 화합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INT▶카나하마 카요/일본 롯카쇼촌
"한국 애들이 힘도 좋고 열심히 해, 우리들도
좀더 힘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INT▶진준석/초등학교 5학년
"일본 친구들이 너무 많이 뛰어주고, 저희랑
경기하러 한국까지 와서 고맙다."

자매도시에 문화 탐방을 온 일본 고교생들도 경기장에 들러 멋진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흠뻑 땀을 흘린 선수들은
해수욕장을 찾아 모래찜질도 하고,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INT▶아카이시 소라/일본 롯카쇼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닷물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

양양군이 일본 자매결연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를 한 것은 벌써 19년째!

오는 31일에는 양양군 고등학생 8명이,
다음달 6일에는 중학생 16명이 자매도시인
롯카쇼촌과 다이센정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INT▶최태섭 양양군 자치행정과장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어른들은 역사와 경제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지만, 청소년들은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양양군,#일본자매도시,#청소년교류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