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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7-15
◀ANC▶
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 마을별로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법이
최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기 목책기에 그물망, 여기에 올해는
철조망까지 겹겹이 설치했습니다.
호시탐탐 옥수수를 노리는 멧돼지가
언제 어디로 뚫고 들어올지,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핍니다.
◀INT▶ 조진행 / 농민
"수퍼나중"
농경지가 야산과 물 웅덩이 사이에 있어,
야생동물 피해가 특히 심했던 평창의 한 마을.
마을을 둘러 높이 1.5미터의
튼튼한 울타리가 생기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피해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INT▶ 지준원 / 평창군 평창읍
"수퍼나중"
(S/U)이 울타리의 길이는 750미터에 달합니다.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을 농경지로
들어가는 것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설치비용은 일단 기존 태양광 전기목책기보다
서너 배 비싸지만, 5년이면 수명을 다하는
목책기에 비해 중장기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농가별로 설치하는 것보다
울타리 설치 길이가 짧고, 마을 농경지를
한 번에 보호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INT▶ 곽호식 / 평창군 환경위생과
"수퍼나중"
생태적인 측면에서도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구분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효과가 확인되면, 포획활동으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 예산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는 도입단계로, 효과가 확인되면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을형 울타리가 야생동물 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 마을별로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법이
최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기 목책기에 그물망, 여기에 올해는
철조망까지 겹겹이 설치했습니다.
호시탐탐 옥수수를 노리는 멧돼지가
언제 어디로 뚫고 들어올지,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핍니다.
◀INT▶ 조진행 / 농민
"수퍼나중"
농경지가 야산과 물 웅덩이 사이에 있어,
야생동물 피해가 특히 심했던 평창의 한 마을.
마을을 둘러 높이 1.5미터의
튼튼한 울타리가 생기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피해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INT▶ 지준원 / 평창군 평창읍
"수퍼나중"
(S/U)이 울타리의 길이는 750미터에 달합니다.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을 농경지로
들어가는 것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설치비용은 일단 기존 태양광 전기목책기보다
서너 배 비싸지만, 5년이면 수명을 다하는
목책기에 비해 중장기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농가별로 설치하는 것보다
울타리 설치 길이가 짧고, 마을 농경지를
한 번에 보호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INT▶ 곽호식 / 평창군 환경위생과
"수퍼나중"
생태적인 측면에서도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구분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효과가 확인되면, 포획활동으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 예산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는 도입단계로, 효과가 확인되면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을형 울타리가 야생동물 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