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폭파 협박, 20대 추적, 30대 조사 중

정선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10분쯤
10억원을 주지 않으면 강원랜드를 폭파하겠다고
전화로 협박한 2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경찰은 또, 김 씨로부터 받은 전화를
강원랜드 호텔 직원에게 건네준 35살 박모 씨를 입건해,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협박 신고를 받은 경찰은 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동안 카지노와 CCTV 등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