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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5년 방치 양양 낙산월드 개발 청신호

양양군
2019.07.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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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05
◀ANC▶
남) 양양 낙산해변 인근에 조성된 낙산월드는
2005년 산불 피해를 입은 뒤 지금까지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 건물 철거 소송에서 양양군이 최종
승소하면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천년 양양 낙산도립공원 남쪽
군유지에 민간업체가 조성한 낙산월드!

지난 2005년 양양 산불이 휩쓸어
점포 대부분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폐허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토지매각 등 재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 건물철거 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건물 유익비와 토지 불법사용료를
서로 계산하고, 토지를 양양군에 인도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민간업체는 불복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고 양양군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9년간의 법적공방은 마무리됐습니다.

양양군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재개발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탁동수 문화관광과장
"낙산도립공원 관리계획에 맞춰 민자 개발"

보증금 조차 건지지 못한
세입자 구제 방안은 해결 과제로 남았습니다.

세입자들은 양양군을 믿고 투자했기에
양양군의 역할을 바라고 있습니다.

◀SYN▶낙산월드 세입자
"장사 못한 거 이런 거 보면 손해배상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저희가 빨리 끝내고 싶으니까
보증금만 보호해 달라..."

지역 주민들은 낙산월드 세입자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투자자를 유치해
재개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양양군,#낙산도립공원,#낙산월드